[中文]IMF认为法国经济“前景不明” / IMF, "프랑스 경제 앞날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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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6-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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国际货币基金组织(IMF)17日在其网站公布一份评估报告称,法国经济复苏“脆弱”且“前景不明”,建议法国政府采取适当措施,恢复市场信心,促进经济增长。

报告指出,由于政府采取措施得当,法国经济得以很快走出衰退,然而复苏十分“脆弱”。法国经济增长的主要动力是家庭消费,但目前法国国内和欧洲的需求都很疲软。高失业率、经济刺激计划的退出和法国及其贸易伙伴实行的财政紧缩政策,又将进一步影响需求。

据IMF今年4月底公布的数字,法国国内生产总值2009年下滑2.5%,今年预计增长1.5%,2011年预计增长1.8%。法国政府确定的今年经济增长目标为1.4%,2011至2013年为年均增长2.5%。

IMF报告认为,欧洲债务危机引起市场振荡,法国政府又采取了庞大的改革计划,这使法国经济发展前景非常不明朗。法国政府对经济的预测,可能低估了财政紧缩政策结果的“不确定性”。为此,IMF建议法国政府采取措施恢复市场信心,促进经济增长,并做好经济复苏低于预期的应对准备。

报告认为,法国政府采取的财政紧缩政策方向是正确的,但退休和医疗保险制度改革应成为削减财政赤字中期计划的基石。法国总理弗朗索瓦·菲永本月12日宣布,将在未来3年内削减450亿欧元公共开支,以大幅减少财政赤字。

报告强调,为弥补经济衰退带来的损失,法国需要加强内部竞争,提高效率。报告还建议法国采取措施促进就业。经济合作与发展组织本月14日公布的数据显示,今年4月法国失业率为10.1%,高于欧盟成员国9.7%的平均水平。

据新华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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