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 팬, 소지섭으로 래핑한 버스 자체 제작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배우 소지섭의 팬들이 소지섭을 위해 드라마 '로드넘버원' 홍보에 나섰다.

'소지섭 버스'를 자체 제작한 것.

소지섭 팬 카페인 '영소사'회원들은 MBC수목극 '로드넘버원' 첫 방송을 앞두고 '소지섭 전용 버스'를 자체 제작했다.

특히 드라마속 이장우 역을 맡은 소지섭의 스틸 사진으로 대형 버스 전체를 래핑했다.

드라마 홍보를 위해 제작사 차원에서 포스터를 활용해 래핑 버스를 제작한 적은 있지만, 팬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한 배우의 래핑 버스를 제작한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소지섭 팬들은 도 소지섭과 '로드 넘버원' 제작진을 위해 3번의 바비큐 파티를 열기도 했다.

소지섭은 오는 23일부터 방송되는 드라마 '로드넘버원'에서 빈농 태생의 하사관 출신 장교로 순수하지만 고집 있고 강한 남자 이장우 역을 맡았다. 

jhle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