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장마 용품 40%까지 할인 판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24~30일까지 장마 관련 용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장마용품 대전’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비 오는 날 생각나는 빈대떡 등 추억을 겨냥한 부침가루와 식용유는 최대 35% 할인된다. CJ·오뚜기 부침가루(1kg)와 해표/CJ 식용유(1.5L)는 각각 1480원, 3500원에 판매한다. 

우드조리기구는 2000원 균일가, 코렐·Go cook·테팔에비던스 등 주요 브랜드 조리기구도 최대 30% 저렴하다.

장마철 습기 및 냄새 제거 용품으로는 자체브랜드(PB) 제습제(8입, 6700원) 및 에어컨 크리너(420ml, 3110원)를 제조사 브랜드 상품(NB)보다 20% 가량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옥시 물먹는하마 옷장용(8입, 8450원)은 2개 구매 시 미용티슈(3입)를 증정한다.

아울러 내달 중순까지 우산, 우의를 최대 40% 할인해준다.
 
우의는 최저 1000원, 우산은 최저 3800원부터 판매한다. 뽀로로 캐릭터 우산(7000원), 스누피 캐릭터 우의(9000원), 멜리멜로 아동장화(9900원), 스펀지샌들(6000~1만2000원), 월드컵조리(4000원) 등 인기 아동 브랜드 상품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조익준 홈플러스 프로모션팀 팀장은 “비 오는 날에는 관련 상품에 대해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빈대떡 재료인 밀가루와 식용유, 커피 등 비가 오면 잘 팔리는 상품들을 매장 전면에 배치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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