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교과부와 모바일 오피스 시범운영 MOU 체결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가 모바일 오피스를 도입, 업무에 적용한다.

SK텔레콤은 교육과학기술부와 모바일 오피스 시범운영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교육과학기술부 소속 80여명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 이후 전직원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교과부 직원들은 내부메일, 조직도, 일정관리 등의 기본기능과 신문스크랩, 법제처 법률정보 조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연동 등의 기능을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교과부 관계자는 “모바일 오피스 도입으로 업무 유연성 및 생산성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이동통신 기술을 이용한 서비스 선진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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