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글래머스타 정양 7년만에 컴백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원조 글래머 스타 정양이 E! 채널 '여자는 다 그래' 촬영장에서 그간 감춰둔 몸매를 유감없이 선보였다.

브라운관에 7년만에 복귀한 정양은 안티에이징 드라마  '여자는 다 그래'에서 슈퍼우먼 두 명의 아이를 키우는 8년 차 유부녀 송주남 역을 맡았다.

정양은 촬영 분에서 비키니가 아닌 원피스 수영복을 입어 아쉬움을 사기도 했지만 오랜 공백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S라인과 섹시한 매력을 과시해 제작진의 탄성을 자아냈다.

지난 2000년 MBC 시트콤 '세친구'의 독특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주목 받았던 정양은 갑상선 항진증 투병으로 인해 방송활동을 중단해오다 7년 만에 정식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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