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상반기히트상품]-KB증권 'KB iPlustar'

(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KB투자증권은 아이폰용 주식거래 애플리케이션인 'KB iPlustar'로 고객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주식 거래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 증권업계 최초로 출시된 애플리케이션 'KB iPlustar'는 HTS나 웹 트레이딩 환경과 동일한 수준으로 보안 체계를 구축해 놓고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제공해 프로그램을 보완해 나가고 있다.

KB iPlustar는 편리한 터치 입력방식으로 주문·거래도 간편하다. 주문시 수량 및 단가를 편리한 숫자입력기를 통해 기입할 수 있고, 주문 전용 ARS통화 기능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해당 종목의 호가 정보 보기 화면을 통해 현재 시세와 매도·매수 잔량을 확인 가능하며 상한/하한/시가/고가/저가 정보들을 HTS나 웹트레이딩 수준의 화면으로 볼 수 있다.

또한 iPlustar의 가장 큰 특장점은 각종 차트와 주요지수에 대한 가로보기를 지원하는 커버 플로우(Cover Flow)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사용자에게 제공된 다양한 지표를 사용자의 선호대로 변경할 수 있어 다각적인 분석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KB iPlustar는 유저들로부터 타사 서비스 대비 고유한 특성을 잘 살린 UI를 가지고 있다는 평을 들으며 6월 현재, 15만건이 넘는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KB투자증권은 아이폰용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에 신용주문, ELW주문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며, 트위터 연동 기능을 향상시켜 더 빠른 정보 공유가 가능하도록 서비스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아이폰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를 위한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도 현재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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