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아우디의 A8과 A6가 J.D. 파워가 독일에서 실시한 ‘2010 종합고객만족도(VOSS)’ 익스클루시브/럭셔리 자동차(Exclusive/Luxury Car) 부문에서 나란히 1위, 2위를 차지했다.
J.D. 파워의 ‘2010 종합고객만족도’ 평가는 2002년에 처음 실시됐으며 독일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 가장 큰 규모의 조사이다. 올해는 총 1만6330명의 운전자들이 온라인 인터뷰에 응했으며 품질·신뢰성·구매의향·서비스 및 유지비 등에 관련된 질문에 답했다.
아우디 관계자는 "A8은 대형 자동차 시장 내에서 만족 고객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최상의 품질과 함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우디 브랜드의 면모를 과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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