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오버추어와 검색광고 대행 계약 연장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는 오버추어 코리아와 검색 광고(CPC)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기존 계약이 지난 6월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체결하는 것으로 양사는 지난 2004년 첫 검색 광고 계약을 체결 이후 꾸준한 파트너쉽을 유지하고 있다.

오버추어 코리아는 SK컴즈와 함께 네이트 시맨틱 검색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등 검색 광고 수익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현재 오버추어 코리아는 네이트 검색 결과 최상단 스폰서 링크 영역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오버추어 코리아는 이번 SK컴즈와의 계약 연장으로 구글을 제외한 국내 포털 대다수의 검색 광고를 대행하면서 국내 최대 검색 광고 대행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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