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배우 이민정(28)이 유명 화가 박노수 화백(83)의 외손녀인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박노수 화백은 1949년 서울대 미술학부에 1회 입학생으로 1955년 최고 권위의 미술전람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에 출전했으며, 이화여대 및 서울대 미술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한편 이민정은 최근 엄태웅, 최다니엘, 박신혜 등과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막바지 촬영을 끝냈다. '시라노연애조작단'은 '광식이 동생 광태', 'YMCA 야구단'을 연출한 김현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올 가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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