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부터 서울지역과 고양, 파주, 의정부 등 경기도 북부지역의 다가구주택과 다세대주택, 연립주택을 수시로 매입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상반기 실시한 정시모집과 달리 이번 상시매입의 경우 일정 신청분에 대해 수시로 실태조사 후 감정평가 등 매입절차를 진행하기 때문에 매매계약까지의 기간이 단축된다.
또 공인중개사 등을 통한 거래의 경우 중개사에게 법정수수료가 지급된다.
매입가격은 시세 등을 감안해 감정평가기관에서 평가한 금액으로 하게 되며, 신청방법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54번지에 위치한 서울지역본부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02-3416-3700
jsy@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