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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은 '베트남 하넬 사옥 건축설계 및 작가감리 용역'을 22억3587만원에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하넬의 신사옥은 베트남 하노이의 꺼우자이군 신도시에 연면적 9만2300㎡, 지하 4층~지상 45층 규모로 건립된다.
희림 기획본부 이하영 이사는 "2005년 베트남 EVN(전력청) 청사 수주 이후 베트남 시장에서 꾸준히 수주를 이어가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면서 "세계 건축시장의 각축장이 되고 있는 베트남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나감은 물론 인근 신규시장도 적극 공략해, 동남아지역에서의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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