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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실 숙명여대 총장(사진 오른쪽)과 구삼열 서울관광마케팅 대표이사. |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숙명여자대학교는 9일 서울관광마케팅과 'SGF(서울 글로벌 패밀리) 홈스테이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영실 총장과 서울관광마케팅의 구삼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양측은 △SGF 홈스테이 인증가구 육성을 위한 홈스테이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 제공 △신규 SGF 호스트 가정 모집 공동홍보 및 이용활성화 △SGF 서비스 향상 관련 공동사업 프로젝트 발굴 및 추진 △서울시의 관광객 유치 증진 및 교류 촉진에 기여하는 사업에 관한 업무 협력 등에 합의했다.
숙명여대 관계자는 "SGF 프로그램을 통해 홈스테이 시스템이 활성화하면 서울의 관광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며 "서울시민의 글로벌 의식수준을 향상하고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관광마케팅 측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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