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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사이언스빌리지 내 스트리트몰 A블록 진입 광장 조감도. |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송도테크노파크(송도TP)가 9일 송도사이언스빌리지 내 스트리트몰 랩(Lab)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송도사이언스빌리지 스트리트몰은 지하 3층 지상 15층 규모의 A블록과 지하 3층 10층 규모의 B블록으로 구성돼 있다.
오피스텔은 1058실이다. 계약면적 기준 54~77㎡, 102~155㎡, 149~180㎡ 등 3개군, 28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약 46%가 인기가 높은 소형평형이어서 환금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소액분산투자가 가능하다.
스트리트몰 랩 오피스텔은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테크노파크역과 바로 연결돼 있는 초역세권이다. 또 최근 제3경인고속도로가 개통돼 서울 강남까지 1시간 이내로 도달이 가능하다. 2013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지게 된다.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인근에 글로벌캠퍼스와 대학교 4곳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약 4만여명의 대학생 거주 수요가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포스코R&D센터 등 각종 연구센터 근무인력도 5만명을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청약은 오는 14~15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에서의 청약은 물론 홈페이지(www.streetmall.co.kr)를 이용한 인터넷 청약도 가능하다.
청약금은 100만원이고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다. 중도금 40%까지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은 1인이 A, B블럭 별 각 군(총 3개군) 1실이 가능하며 총 6실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7일, 계약은 20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테크노파크역(3번출구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송도TP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이미 문의전화가 많았다"며 "주거·교육·쇼핑·문화 공간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스트리트몰에 위치하고 있는 데가 교통까지 편리해 관심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1544-3883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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