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대구시는 감사 업무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제고해 청렴 시정을 구현하고자 전국 광역 지자체 중 최초로 감사관의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개방형직위인 감사관은 판사·검사·변호사 또는 공인회계사로 3년 이상 근무경력자, 감사관련 업무를 3년 이상 담당한 5급 이상 공무원경력자, 고등교육법에 따른 학교의 감사 분야에 근무한 조교수 이상 경력자, 공공기관 또는 주권상장법인 등에서 감사업무를 3년 이상 담당한 부서 책임자 등의 요건을 갖추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대구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감사업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자질, 적성, 고도의 청렴성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발굴·임용할 계획이다.
응시원서는 7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접수하며 응시자격·원서접수·시험방법, 주요담당 업무, 신분 및 보수수준 등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의 '시험 정보' 란을 통해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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