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백 내정자는 이명박 대통령의 서울시장 재임시절부터 시정개발연구원장 등을 역임하며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으며, 공정거래위원장 재직시에는 조직관리력과 업무추진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지난 2008년 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는 경제1분과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MB정부 주요정책과제 수립에 참여하는 등 이 대통령의 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아울러 백 내정자는 뉴욕주립대에서 박사학위논문으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으며, 최단기간 박사과정을 거친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밖에도 1996년부터 1998년까지는 신한국당 서대문을 지구당 위원장과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을 역임했으면, 지난 해 7월에는 국세청장을 맡아 국세청 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끈 장본인이기도 하다.
▲충남 보령(54) ▲전북 익산 남성고 ▲중앙대 경제학과 ▲미국 뉴욕주립대 경제학 박사 ▲경실련 국제위원장 ▲여의도 연구소 부소장 ▲삼성경제연구소 객원 연구위원 ▲서울시정개발연구원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교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위원 ▲공정거래위원장 ▲국세청장
tearand76@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