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리뷰어에 선정된 이기성 씨(왼쪽 네번째) 등 PCX 얼리어답터 체험단 참가자들이 서정민 모터사이클 사업부 상무(오른쪽 네번째)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혼다코리아 제공)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혼다코리아가 지난 12일 서울 대치동 토즈 대강당에서 PCX 얼리어답터 체험단 최우수 리뷰어(reviewer) 시상식을 열었다. PCX는 지난 6월 1일 출시한 125㏄ 신형 스쿠터다.
혼다코리아는 앞서 10명의 체험단을 모집하고 지난달부터 한 달 동안 다양한 미션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약 900명이 신청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혼다코리아는 이날 최우수 리뷰어로 선정된 이기성 씨에게 PCX 차량 1대를 증정했다. 또 우수 리뷰어로 선정된 윤종훈·고영민 씨에게도 혼다 라이딩 자켓을 줬다.
회사는 이 씨가 인터넷 소셜미디어(social midia)를 활용해 ‘PCX와의 동거’라는 주행기를 올려 네티즌에게 높은 호응을 얻어, 최우수 리뷰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혼다코리아 홍보팀 관계자는 “PCX는 한 달 반 만에 610대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으며 올해 판매 목표를 50% 상향 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체험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CX는 125㏄ 엔진을 탑재한 스쿠터로, ℓ당 54.1㎞의 고연비에 바이크가 멈추면 자동으로 시동이 꺼지고 출발하면 시동이 걸리는 ‘아이들링 스탑 시스템’ 등 친환경 모터사이클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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