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민지 기자)모두투어는 ‘투어 마일리지’ 카드를 발급하고 모두투어 여행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슈퍼 스마트폰 갤럭시S를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180만원 이상의 여행상품을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8월 31일까지 선착순 500에게 지급된다. 모두투어 또는 외환카드를 통해 투어마일리지 카드를 발급하고, 모두투어 여행상품 180만원 이상을 결제한 뒤 온라인상에서 갤럭시S 신청서를 작성하면 주문을 확인하는 해피콜 서비스를 거쳐 물품을 배송한다.
고객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1000원당 4마일리지 적립 이벤트를 통해 180만원 여행상품 결제시 생성되는 7200마일리지를 차감하고 갤럭시S를 선택하는 셈이다. 물론 그 이상 결제해 쌓인 마일리지는 추가 적립 가능하다. 유심카드와 가입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하며 SK텔레콤 신규 고객 가입 및 번호이동을 조건으로 한다.
홍보마케팅팀 남수현 팀장은 “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이해 스마트폰 실 구매층인 20~30대 여행객을 타켓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모두투어 투어마일리지 카드를 알리고 이를 통해 장기적인 재구매율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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