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서울국제 디자인 워크샵 참가자들, 퍼시스 방문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서울 국제 디자인 워크샵 행사에 참가중인 국내외 예비 디자이너들이 퍼시스 본사와 제조사업장을 방문했다.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개최되는 '2010 서울국제 디자인 워크샵'에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17개국의 디자이너 지망생 및 교수진이 참석 중이다.

퍼시스측은 이번 방문이 가구업계 최초의 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독창적인 디자인 연구에 힘써온 퍼시스의 철학을 현장에서 느끼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퍼시스는 2009년 ITIS3’시리즈로 미국 국제 우수디자인상(IDEA)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고 올해는 퍼시스 관계자인 시디즈가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석권하며 국내 사무가구 트렌드를 선도해왔다.

퍼시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퍼시스의 우수한 디자인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미래의 디자이너들에게 보다 실용적인 디자인 길잡이 역할을 한 것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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