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소영 기자)중국 남부 지역에 홍수로 인한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올해 홍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1202억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수와 가뭄을 관리하는 중국국가방신항한지휘본부(防汛抗旱指揮部)는 올들어 15일까지 전 중국의 홍수로 인한 사상자가 9750만 명(사망 594명, 실종 212 명)에 달하고, 직접적인 경제적 손실이 1202억 위안(약 21조 원)에 달한다고 15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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