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은영 기자) 인천시 서구는 18일 서구 가정동 콜롬비아공원내 콜롬비아 참전기념탑에서 주한 콜롬비아 대사를 비롯한 교민 등 내․외빈 인사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콜롬비아군 참전기념비 참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올해로 200주년이 되는 콜롬비아 독립기념일을 축하하고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콜롬비아군 6.25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이 주관하고 서구와 보병 제17사단의 후원으로 매년 이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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