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슈프리마가 안정성과 성장성을 확보했다는 증권사의 호평에 강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6분 현재 슈프리마는 전 거래일보다 1.28% 오른 1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슈프리마에 대해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한데다 앞으로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우창희 연구원은 "슈프리마는 지문인식 핵심 솔루션 및 시스템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국내 시장을 독점하는 업체"라며 "얼마 전 생체인식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의 공공 부문에 성공적으로 진입함으로써 앞으로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슈프리마의 주가는 회사 측 가이던스 대비 주가수익비율(PER) 13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부담이 있지만, 계절적 성수기인 하반기에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을 감안할 때 향후 주가 상승성은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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