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은영 기자) 인천시가 여름방학을 이용해 “인천 청소년 디자인캠프” 참가자를 지난 20일까지 모집한 결과 4개반 120명 모집에 247명이 신청해 이번 행사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인천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신청자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각 반별 30명씩 추첨으로 참가자 및 예비자를 확정. 발표했다.
이번 청소년디자인캠프는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인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진행은 인천디자인전문회사협회 소속의 실무 디자이너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해 관심있는 청소년들이 조기에 디자인을 접할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내용으로는 Creative Design (창의적인 생각과 마인드 개발), Eco Design (지속가능한 디자인), Fun Design (즐겁고 재미있는 디자인)의 세 가지 테마를 가지고 청소년들과 재미있게 디자인으로 풀어보는 시간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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