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7·28 재·보궐선거를 이틀 앞둔 26일 서울 은평을의 야권 단일 후보로 민주당 장상 후보가 선정됐다. 이틀간 실시된 단일후보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에서 장 후보가 참여당 천호선 후보에 앞선 것이다.
이로써 은평을 선거는 각각 지역일꾼론과 정권심판론을 내건 한나라당 이재오 후보와 장 후보 간 양자대결 구도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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