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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방송 도중 팬티 벗겨졌어요"… 아찔한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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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0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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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가 방송 도중 팬티가 벗겨지는 아찔한 노출사고를 겪었다.

리지는 MBC every1 '플레이걸즈스쿨' 녹화에서 바나나보트 벌칙을 받던 중 급커브에 강물로 빠지며 팬티가 벗겨졌다. 당황한 리지는 특유의 부산 사투리로 앙탈을 부렸다.

8월 3일 밤 12시 10분 방송.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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