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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은 3일자 '중력법칙에 도전하는 LG'라는 제목의 기사에 남용 LG전자 부회장이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투자 및 사업확장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타임은 남 부회장이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과감하게 투자를 확대한 것을 높게 평가했다.
타임은 LG전자가 글로벌 금융위기로 경쟁사들이 주춤할 때 사업확장을 통해 휴대폰의 시장점유율을 지난 2007년 5위에서 작년에는 3위로 끌어올렸고 LCD시장에서도 삼성과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브래들리 갬빌(Bradley Gambill) LG최고전략책임자의 말을 인용해 "남 부회장은 공격적인 자세로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는 사람이며 일단 옳은 길로 판단하면 절대 뒤돌아보지 않고 나아간다"고 평가했다.
또 광고시장 조사업체인 닐슨통계에 따르면 작년 전자나 휴대폰 부문의 대형 브랜드 중 유일하게 LG만 광고비를 늘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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