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 한국투자證 전 영업점서 판매 개시

(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4일 한국투자증권은 이날부터 전 영업점에서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그간 온라인(www.truefriend.com)을 통해서만 판매했지만 전 영업점으로 판매를 확대하게 된 것”이라며 “온라인 접근이 쉽지 않은 고객들이 영업점에서 자세한 상담을 통해 가입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코스피200 일일 등락률의 1.5배 성과를 추구하는 상품인 만큼 주식시장 상승 시 큰 혜택을 볼 수 있고, 중도환매수수료가 없어 불이익 없이 자유롭게 매매가 가능한 상품”이라면서도 “투자위험도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가입 전 상품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해 6월에 출시된 ‘NH-CA 1.5배 레버지리 인덱스 펀드’는 현재까지 수익률 52.29%(같은 기간 코스피200 상승률 29.18%)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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