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탁구' 전광렬, 전인화 패륜행각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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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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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KBS2 TV '제빵왕 김탁구'에서 전광렬이 과거 어머니의 갑작스런 죽음에 아내 전인화가 얽혀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지난 18일 방송분에서 구일중(전광렬)은 탁구의 생모 미순(전미선)을 만나 아내 서인숙(전인화)의 패륜행각을 듣고 충격을 받은 장면이 전파를 탔다.

미순은 과거 구일중의 어머니인 홍여사(정혜선)의 석연찮은 죽음에 대해 홍 여사가 쓰러진 날 밤 아내 서인숙과 한승재 실장(정성모)이 함께 작업장쪽으로 갔다는 소문이 일하는 사람들 사이에 자자했다고 설명했다. 다음날 비에 젖은 서인숙의 옷이 빨래통에서 발견됐다며 의혹에 증폭시켰다.

이 사실에 구일중은 분노와 노여움, 의혹을 떨쳐버리지 못했고 집으로 돌아와 한실장과 아내 서인숙을 싸늘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구일중의 냉랭한 모습이 앞으로 진실 파헤치기에 나선 그의 행보를 엿보게 했다. 당시 서인숙과 한승재는 불륜현장을 시어머니 홍여사에게 들켰고, 자신들때문에 다친 홍여사를 빗속에 방치해 죽음으로 내몬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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