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서는 조권·가인 부부가 발리의 아름다운 리조트에서 둘만의 결혼식(?)을 올렸다.
조권·가인은 화보촬영 마지막 날 웨딩 장면 촬영을 하게 된 두 사람은 실제 야외 결혼식장처럼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던 리조트를 보고 즉석에서 아이디어를 내 결혼식 장면을 연출했다.
이미 '1인 10역' 결혼식을 펼쳐 보인 적이 있는 조권은 이번만큼은 엄숙하고 진지하게(?) 결혼식을 진행했는데, 이를 지켜보던 화보 촬영 스태프들은 시종일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웨딩 장면 촬영이 끝날 무렵 사진작가가 아담부부를 위해 특별한 결혼선물을 해주겠다고 했는데, 이를 위한 촬영을 하던 중 가인은 꼬꼬마 신랑 조권이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고.
한편, 닉쿤-빅토리아 부부는 남산에서 데이트를, 정용화·서현 부부는 김치 담그기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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