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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리건대학 마이클 포스너 박사가 주도하는 미중 공동연구진은 심신통합트레이닝(IBMT)의 효과들을 실험그룹과 통제그룹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 IBMT와 전두대피질 간의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전두대피질의 활성화 부족이 주의력 결핍증, 치매, 우울증, 정신분열증 및 다른 질병과 연관돼 있었으며 실험그룹이 통제그룹에 비해 근심, 우울, 분노, 피로의 수준이 낮았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이같은 효과는 자기조절과 관련된 뇌 연결망의 구조적 변화 능력과 연관돼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신호전달물질인 미엘린의 증가나 뇌 백질의 경로 재구성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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