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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으로 근심 걱정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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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2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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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의 감정과 행동 조절


   
 
 
명상법이 뇌의 감정과 행동 조절을 돕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오리건대학 마이클 포스너 박사가 주도하는 미중 공동연구진은 심신통합트레이닝(IBMT)의 효과들을 실험그룹과 통제그룹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 IBMT와 전두대피질 간의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전두대피질의 활성화 부족이 주의력 결핍증, 치매, 우울증, 정신분열증 및 다른 질병과 연관돼 있었으며 실험그룹이 통제그룹에 비해 근심, 우울, 분노, 피로의 수준이 낮았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이같은 효과는 자기조절과 관련된 뇌 연결망의 구조적 변화 능력과 연관돼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신호전달물질인 미엘린의 증가나 뇌 백질의 경로 재구성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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