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극 '결혼해주세요'에 출연하고 있는 성혁(26)과 MBC 드라마 '혼'의 임주은(22)이 현재 열애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성혁과 임주은은 사전제작 드라마 '왓츠업'에 함께 출연하며 지난해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이 드라마 출연을 계기로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해 현재까지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성혁과 임주은은 신세대답게 자신들의 교제 사실을 지인들에게 당당하게 밝히며 지인들에게는 공공연한 '공개연인'을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두 사람은 서울 강남 일대에서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각자의 소속사 식구들과도 잘 어울리며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있다.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해변으로 가요'로 데뷔한 성혁은 MBC 드라마 '흔들리지마'에 이어 현재 KBS 2TV 주말극 '결혼해주세요'에 김강호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임주은은 2007년 드라마 '메리대구 공방전'으로 얼굴을 알린 뒤 지난해 MBC 드라마 '혼'에서 주인공 '윤하나'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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