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30∼100㎜의 비가 왔으며, 밤까지 50~10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서해안에서 강한 비구름대가 유입됨에 따라 서울과 경기도 김포·고양 등에 호우특보를 내렸다"며 "특히 같은 서울 시내라도 동쪽과 서쪽 지역의 강수량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등 국지적인 강수 편차가 크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