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태보 상반기 순익 전년비 66.8% '껑충'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중국태보(中國太保)의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비 66.8% 증가했다.

29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중국태보는 직전 거래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올해 1~6월 순이익 40억1900만 위안을 실현, 전년비 66.8%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은 51.6% 오른 0.47 위안이다.

회사는 상반기 중 보험부문 수입이 760억6600만 위안을 기록 50.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생명보험 부문 매출액이 489억5900만 위안, 손해보험 부문 270억78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1%, 45.1% 개선됐다.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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