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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유네스코 아시아 청년포럼, 9월 7일 광주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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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3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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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제4차 유네스코 아시아 청년포럼'이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광주광역시 전남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청년들이 문화적 창의성을 통해 아시아의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다.

아시아 22개국을 대표하는 정부기관, 사회적 기업, 시민사회 등에서 활동하는 70여 명의 청년 활동가들이 모여 아시아 공동체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실천 프로젝트'를 작성한다.

'아시아 공동체를 위한 청년의 창의성과 비전(Youth Creativity and Vision for Community in Asia)'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 청년들은 아시아의 문화적 특수성과 예술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삶의 양식을 찾아본다.

또 아시아 권역별 특성에 맞는 5개 예술 커뮤니티(전통음악, 전통무용, 문학, 영상, 전통연희)의 청년 예술가들이 퍼포먼스 형식의 공동 창작물도 발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행사 첫날에는 살리 사사키 (Sali Sasaki) 발전을 위한 디자인(Design for Development)대표가 '지속가능한 공동체 발전을 위한 청년의 창의성'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사회적 기업과 창의산업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청년활동가들이 자신의 분야에 대한 활동사례를 발표한다.

포럼 관계자는 "청년활동가들은 앞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커뮤니티 사업 발판을 마련하는데필요한 인적 네트워크"라며 "광주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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