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폭행하던 공무원, 고등학생 아들 흉기에 찔려 '중태'


(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동부경찰서는 1일 고등학생 A군(18, 제주시)을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A군은 지난 달 31일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한 아버지가 어머니를 폭행하자 홧김에 흉기로 찌른 혐의다.

국가직 공무원인 A군의 아버지는 현재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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