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배우 이정진이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팀이 도전하는 제7회 거제 전국합창경연대회에 불참하게 됐다.
2일 이정진 측에 따르면, 이정진은 ‘남격’팀과 함께 3일 열리는 합창대회에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드라마 촬영 일정 등 때문에 나가지 않기로 했다.
이정진 측은 “드라마 ‘도망자’ 촬영으로 인해 연습할 시간이 부족했던 탓에 자칫 다른 합창단원에게 폐를 끼칠 것 같다”며 “제작진과 상의 하에 아쉽지만 대회엔 불참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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