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완커 8월매출액 119.9억...사상 최대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완커(萬科)가 8월 매출액 119억9000만 위안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갱신했다.

2일 완커는 지난 6월과 7월, 월 매출 규모가 각각 80억 위안을 상회한 것에 이어 8월 매출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9% 증가한 119억9000만 위안에 달했다고 밝혔다. 또 올 1~8월 누적 매출액은 572억1000만 위안으로 전년비 40.6% 늘어났다.

완커는 상반기 미수금 573억 위안에 7~8월 매출액 204억3000만 위안을 더할 경우 지난해 매출액(634억 위안)을 넘어선다고 설명했다.

nickioh@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