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할리스커피가 가맹점주의 원할한 금융지원을 위해 신한은행과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할리스커피는 업계 최초로 가맹점주에게 다양한 금융 혜택을 지원하는 ‘신한은행 프랜차이즈론’을 실시하게 됐다.
이에 할리스커피의 가맹점주는 가맹점 사업자 대출 우대금리를 통해 5000만원부터 최고 2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게 됐다.
신규 가맹점의 경우는 인테리어 비용 및 임차 보증금 비용 기준으로, 기존 가맹점은 최근 3개월 매출액을 기준으로 하여 지급된다.
또 가맹점 매출 대금 입금 주기 단축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전자 금융 수수료 및 CD/ATM(당행) 이용 수수료 면제, 카드 단말기 무상 제공 등 여러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수연 할리스커피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서 기존 가맹점주와는 보다 탄탄한 파트너쉽 강화를, 예비 가맹점주에게는 창업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수 있게 됐다” 라며 “앞으로도 가맹점주를 위한 금융 혜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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