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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는 5일 문학 한화이글스전에 '나누리병원과 함께 하는 바른자세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SK는 나누리병원과 함께 청소년기의 바른 자세가 성장과 건강 증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사단법인 바른자세협회의 후원으로 이번에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나누리병원은 이날 경기에서 양팀의 홈런 갯수만큼 홀로 사는 노인의 무료 척추수술을 지원하며, 여러 그라운드 이벤트를 통해 종합검진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이날 경기 전 시구·시타 행사의 시구는 나누리병원 어깨수술 완치환자인 차응환(65) 씨, 시타는 차 씨의 어깨수술 집도의였던 나누리병원 신영석 과장이 맡았다.
나누리병원은 금년 시즌부터 SK와이번스와 그린홈런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홈런 1개당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종합검진권을 제공하는 협약을 체결해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SK 선수들이 8개의 홈런을 기록해 8명의 독거노인이 혜택을 입었다.
한편 4일의 문학 LG트윈스와 치루는 경기에는 W클럽회원과 연간회원을 대상으로 제4회 멤버십데이가 진행된다. 단체 줄넘기 및 릴레이 게임 등을 통해 참가자에게는 라네즈옴므 남성 로션과 VIPS 식사권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SK와이번스 홈페이지(www.sksports.net)를 참조하면 된다.
leej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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