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최근 진행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 녹화에서 스타 부부들은 가족여행 에피소드를 털어 놨다. 이날 우지원 아내 이교영은 남편 우지원과 여행을 갔다가 속상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이교영은 "한적한 휴양지에 여행을 와서 남편 우지원이 미국 드라마를 시끄럽게 틀어놓는 것을 보고 눈살을 찌푸렸다"고 우지원의 만행을 공개했다. 심지어 "‘어글리 코리안’같았다"며 일침을 놨다.
이에 대해 우지원은 "그때 한창 미국 드라마에 빠져 있어서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하며 금방 잘못을 인정했다. 하지만 아내 이교영은 "이뿐 아니다"며 여행지에서 있었던 일들을 연이어 폭로하는 바람에 우지원을 진땀 흘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코트의 황태자로 불리며 젠틀남으로 사랑받아 온 우지원이 해외에서 벌인 만행의 정체는 3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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