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바쁜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생계 등의 이유로 평일 근무시간에 시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야간 예약민원실'과 함께 '토요민원실'을 운영한다.
그 동안 시범운영하였던 ‘수요일 야간민원실’을 폐지하고 이달부터 ‘야간 예약민원실’ 및 ‘토요민원실’를 운영 한다.
토요민원실은 기존과 같이 매주 토요일 양주시청 민원봉사과에서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일야간 예약민원실은 사전예약을 받아 평일 저녁 9시까지 운영하며 발급가능민원은 여권발급 및 교부, 주민등록 등 ․ 초본, 인감증명, 가족관계증명, 혼인증명, 기본증명, 제적증명 등 이다.
황순임 민원팀장은 “ 민원인에게 적극적인 만족을 위해서 효율적인 운영방법으로 개선 및 재정비하고 다양한 매체 활용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한다면 시민이 만족하는 진정한 민원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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