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토토로' 메이 캐릭터로 만든 '요일별 직장인 표정'이라는 게시물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한 네티즌의 블로그에 올라온 이 사진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직장인들의 심리변화를 캐릭터의 표정으로 보여줘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각 요일별 표정이 리얼해 직장인들의 공감을 일으키고 있다.
유난히 피곤한 월요병에 걸린 월요일, 짜증이 밀려오는 화, 수, 목요일, 마냥 즐거운 금, 토요일, 월요일이 다가오고 있음에 슬퍼지는 일요일까지 완벽한 심리를 묘사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보자마자 빵 터졌다" "아..진짜 내모습을 보는 듯 하다" "완전 공감된다" "월요일이랑 일요일은 진짜 똑같다" "어쩜 저렇게 똑같이 표현했을까 신기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 이미지는 해외 사이트에서 3D로 작업한 이미지인데, 무단도용해도 괜찮은지 우려된다"라는 반응도 보였다.
'직장인 요일별 얼굴 표정'이 화제가 되면서 이 사이트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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