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금융감독원은 한화·미래에셋·동양종합금융·우리투자·현대증권 등 5개 증권사를 우수 채권전문딜러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올 상반기 시장조성 실적 등을 평가해 한화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은 전체 실적이 우수한 회사로 선정했다.
또 채권거래가 활발하지 않은 회사채 등에 대한 시장조성 실적 우수 회사로는 동양증권, 우리투자증권, 현대증권이 선정됐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은 우수 채권전문딜러를 평가하기 시작한 지난 2008년 상반기 이후 5회 연속 선정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투자회사들이 단순중개, 위탁매매업무 등에서 탈피해 적극적인 시장조성을 통한 딜러업무 활성화에 나설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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