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성은 6일 오후 발표된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 24명에 포함돼 아마추어 야구 선수로는 유일하게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게 됐다. 엔트리 24명은 김명성을 제외하고는 해외파 2명, 국내프로야구 선수 21명 등 프로 출신으로 채워졌다.
김명성은 시속 140km대 중반대의 빠른공을 던지는 우완 투수로 경기 운영 능력이 수준급이라고 알려져 있다. 지난 5월에는 중앙대의 KBO 총재기 우승을 이끌고 우수투수상을 차지한 바 있으며 다음 시즌 롯데의 즉시전력감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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