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한헌춘)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에 걸쳐 강원도 횡성 숲체원에서 회직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7일 중부회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은 허창식 조세제도연구위원장의 '전문자격사 선진화방안의 개요와 대응방안 연구', 한대희 연구위원의 '법률개정과 관련한 업무현안 및 대응방안 연구'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워크숍에 앞서 한헌춘 회장은 "가장 현실적인 문제는 사무실 경력직원 빼가기"라며 "수십년간 반복되고 있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신규직원 1명 길러내기 운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워크숍에는 조용근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김종화 부회장, 유재선 부회장, 곽수만 감사, 이동일 연수이사, 김홍준 업무정화조사위원장, 정구정 한국세무사회 고문, 중부세무사회 신광순 고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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