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잠원역에서 누에체험행사가 실시된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7일 “9월 7일-10일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3호선 잠원역에서 누에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동안 잠원역을 방문하면 누에 생태 관찰, 명주실풀기, 뽕잎차 만들기 등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하철이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서 도심속에서 생태체험과 잠원역이 위치한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역 주변 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