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노출' 문지은. 신곡 뮤비 공개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가수 겸 모델 문지은의 신곡 '히비예 히비요'(HIBIYE HIBIYO)가 7일 음원과 뮤직비디오 풀버젼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7일 공개된 히비예 히비요 풀 버전에는 다속의 인어를 연상케 하는 '스킨룩'을 착용한 장면이 곰티비를 통해 무삭제로 공개돼 실시간 뮤직비디오 챠트를 빠른 속도로 점령하며 술렁거리게 하고 있다.

특히 스킨룩에 쓰인 전신망사 스타킹에 부착된 다이아몬드가 총 1억 원을 호가하는 사실이 알려지며 '문지은 1억 전신스타킹'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각 동영상 사이트 메인화면을 장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

네티즌들은 "다이아몬드보다 문지은의 몸매가 더 눈부시다", "한국의 케샤(KESHA)"등의 댓글로 화답하며, 문지은의 2년 4개월만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히비요 히비예'는 작곡가 방시혁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hitman' bang 방시혁 표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로, 항상 시대를 앞서가는 사운드를 선보여 왔던 방시혁이 2AM, 백지영, 에이트 등 최근의 발라드 계열 히트곡들에서 잠시 떠나 일레트로니카 사운드를 선보인 곡이다.

또 업그레이드 된 문지은의 새로운 보컬느낌을 오토튠(Auto-tune)등의 이펙터와 결합시킨 선구적인 보컬어레인지에 피치다운 시킨 남성보컬 추임새를 넣어서 즐겁고도 묘한 느낌으로 담아냈다.

한편 문지은은 오는 10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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