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탄소제로 교통수단이며 건강생활지킴이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자전거 타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의 자전거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자전거와 친숙한 친환경 녹색문화를 범시민적으로 조성하고자 금번 구리한강코스모스 축제기간을 이용하여 오는10일 구리한강시민공원 코스모스축제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자전거 타기 캠페인은 구리 자전거 연합회(회장 윤봉희) 회원 약50여명이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결의문'을 낭독한 후 코스모스축제장 주위의 자전거도로를 순회하며 캠페인을 실시하게 된다.
시는 앞으로도 꾸준한 자전거타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꾀하고 건강 뿐 만 아니라 자전거타기가 저탄소 문화라는 인식을 갖게 함으로서 녹색사회를 구현하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지구온난화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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