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 잔여세대 215가구 선착순 할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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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0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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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 1지구 전경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오는 16일부터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1, 2지구 215가구를 선착순 할부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분양 대상은 전용면적 134㎡와 167㎡ 규모의 잔여가구로, 1지구 5개 블록 12가구, 2지구 6개 블록 203가구다.

만20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과거 당첨 여부, 주택소유 여부, 세대주 여부,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6일 오전 10시부터 SH공사에서 가능하다. 신청 시에는 인감증명서, 인감도장,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20%, 잔금 30%는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 나머지 50%는 6개월 단위로 3년 분할 납부하면 된다. 

계약금 및 입주잔금을 완납하고 건물소유권 이전 절차 등을 완료하면 즉시 입주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i-sh.co.kr)를 참고하거나 콜센터(☎1600-3456)로 문의하면 된다.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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