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숙명여대는 페트라 로트(Petra Roth) 독일 프랑크푸르트암마인 시장인 오는 8일 명예정치학 박사학위를 받는다고 7일 밝혔다.
로트 시장은 다문화 이해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세계 시민이 자랑하는 국제적 문화도시 건설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여성의 부드러운 리더십을 통해 시민복지와 세계평화를 증진해 인류문화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학위식에는 독일에서 초청된 VIP와 국내외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학위식 후에는 로트 시장이 21세기 여성 정책에 관한 특강도 실시한다.
mihole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