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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GP 페트로나스 포뮬러원(F1) 팀의 경주용 차량 모습. 벤츠코리아는 오는 10월 22~24일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F1코리아에 고객 40커플을 초대한다. (사진=벤츠코리아 제공)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오는 10월 22~24일 전남 영암에서 국내 최초로 열리는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에 자사 고객을 초청한다.
벤츠코리아는 이번 초청 행사를 통해 총 40커플을 초청할 계획이다. 우선 올 1~9월 벤츠 AMG 전 차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5커플을 추첨, F1 코리아 그랑프리 결승전(24일·일요일) 그랜드 스탠드 패키지를 제공한다.
9월 중 AMG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전시장에서 응모권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이전 고객은 개별 발송되는 초대장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10월 3일까지 SLS AMG 홈페이지(www.sls-amg.co.kr)를 방문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5커플에게 같은 초청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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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GP 팀의 드라이버 니코 로즈버그(왼쪽)와 미하엘 슈마허(오른쪽). (사진=벤츠코리아 제공) |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메르세데스 GP 페트로나스 F1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드라이버로는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와 니코 로즈버그가 있다.
이 팀은 올 시즌 13라운드(총 19라운드)가 진행된 현재까지 승점 146점으로 종합 4위를 달리고 있다. 개인별 순위로는 슈마허가 10위(44점), 로즈버그가 8위(102점)를 기록중이다.
벤츠는 그 밖에도 F1 대회 공식 ‘세이프티 카’(경주 진행용 차량)로 스포츠카 ‘SLS AMG’를, ‘메디컬 카’(의료용 차량)로 ‘C63 AMG 이스테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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